(사)한국예총양양지회 제4대·제5대 지회장 이·취임식 > 공지사항

 2023년 3월 30일(목요일) 오후 3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사)한국예총양양지회 제4대·제5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사)한국예총양양지회 창립 이후 근 10여 년 만에 거행된 이 행사는 예총의 임원과 회원, 각계각층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셨다. 이날 행사의 문을 여는 식전 행사는 젊은 지역예술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 성만 유포늄 전문 연주자의 훌륭한 연주와 해맑은 음색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멋진 음색의 소유자이신

 최정남 현)양양예총연예예술인협회 지부장과 엄계록 전문 기타리스트와의 멋진 협연으로 행사의 막을 성대히 열어 보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양양지회의 설립과정과 예총 단체의 상징인 단체 마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영상과 함께 즐겨 보았다.

 특히, 이날 내빈으로 (사)한국예총강원도지회 이 재한 회장님께서 멀리 춘천에서 방문해 주시어 예총의 단체기를 취임 손 인환 회장에게 전달해 주셨고, 희망에 찬 격려사도 함께해 주셨다.

 아울러, 그동안 예총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김 남극 이임 회장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공로상과 함께 준비한 행운의 열쇠를 전달해 드렸으며, 김 남극 이임 회장은 취임 손인환 회장에게 회장의 명패를 선물해 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외부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군수님을 대신하여 최 태섭 부군수님께서 김 남극 이임 회장에게 일출회 재직 기념패도 전달해 주셨고 멋진 축사도 해주셨다.

그리고, 군정의 살림의 운용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오 세만 군의회 의장님의 수려한 축사도 진행되었다.

 모처럼 코로나 앤데믹 분위기 속에서 성대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많은 축하 화환과 찻자리, 조촐한 다과와 풍성한 이야기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새로운 지회장 체계로 4년 여정의 돛을 올리고 출발한 (사)한국예총양양지회의 밝은 미래가 벌써 예견되는 밝은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