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문화(Culture)는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산물이나 그 과정을 말하며,
순수한 자연과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화로 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고양된 상상력과 창의적인 감성 충전의 공감 속에 태어난 인간만이 보유하고 있는 감수성 예술은 우리의 삶을 더욱더 풍부하게 하고, 윤택하게 만드는 윤활제가 되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예측하지 못한 팬데믹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 있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인고의 세월을 쌓고 특색을 간직한 예술을 창작하며 함께 헤쳐오고 있는 회원님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에 우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예술문화의 힘이 삶의 에너지원으로 승화되는 것을 우리는 충분히 체감하였고 감성 전달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는 지역 예총으로 우뚝 서기 위해 부단히 매진하며, 문화 창조력이 지역발전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찾아내어 지역 예술문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들의 활발한 유입은 예술문화 허브 도시의 위상을 정립해야 하는 과제도 우리 앞에 놓여져 있음에 부단한 노력을 통해 예술문화가 일상으로 흐르는‘예술문화 도시 양양’으로의 목적달성을 위해 최선 다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 놓인 모든 과제의 성취를 위해서 회원 여러분께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사고로 온 힘을 다해 도와주시며 저의 작은 경험과 여러분의 흘린 땀이 함께 어우러져 이루어내는 시너지로 어떠한 일도 슬기롭고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언제나 고생하고 애쓰시는 협회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서로를 응원하며 미래로 함께 도약하는 양양예총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양지회
지회장 손 인 환